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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tseeing

수리산

-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전날까지 망설였는데, 결론적으로 괜찮은 산행이었다.

- 산행 초반에 비가 와서 신발은 엉망이 되고, 우산을 쓰느라 경치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으나, 더운 날씨에 기진맥진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정상에 도착한 시점에서 비가 그쳐 낮게 깔린 구름과 깨끗해진 시야를 모두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 나중에 수리산 둘레길을 한 번 제대로 걸어봐야 겠다.

관악산, 청계산에 비해 걷기 편한 산이다.

- 여행은 마음 편하게 가는 것이 진리다.

- 취업하면 아웃도어 동호회에 가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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